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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터스텔라 밀러 행성의 1시간은 왜 지구의 7년일까? 과학 개념 및 줄거리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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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선사한 우주 물리학과 인류애의 마스터피스, 영화 '인터스텔라(Interstellar)'는 개봉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최고의 SF 걸작으로 꼽힙니다.  단순한 허구적 상상력이 아닌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Kip Thorne)의 철저한 과학적 고증을 바탕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영화는 시공간의 왜곡, 블랙홀, 웜홀 등 난해한 현대 물리학의 개념을 묵직하게 다룹니다. 그중에서도 관객들에게 가장 큰 충격을 주었던 명장면은 바로 첫 번째 탐사지인 '밀러(Miller) 행성' 에피소드입니다. "이 행성에서의 1시간은 지구의 7년과 같다." 단 몇 시간의 탐사를 마치고 돌아온 쿠퍼 일행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지구 시간으로 훌쩍 흘러 버린 23년이라는 세월이었습니다.  왜 밀러 행성에서는 이토록 잔인한 시간 격차가 발생할까요? 영화의 핵심 줄거리와 함께 그 뒤에 숨겨진 경이로운 우주 물리학 의 비밀을 심층적으로 파헤쳐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