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AI' 프로젝트와 한국형 AI의 과제: 공공·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빅테크와 맞설 수 있을까
정부 주도 전 국민 AI 프로젝트의 출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전 국민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모두의 AI' 사업 수행 기관으로 SK텔레콤, 카카오, KT 3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범용 AI 챗봇 제공을 넘어, 전화, 메신저, 포털, IPTV 등 일상적으로 밀접하게 사용되는 플랫폼에 AI 에이전트를 접목하여 정보 탐색부터 예약, 신청 등의 실제 업무까지 직접 처리하도록 돕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거대 언어 모델(LLM)의 성능 경쟁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와 국내 통신·플랫폼 거인들이 손을 잡고 '전 국민 대상 무료 AI'를 표방하며 출사표를 던진 것은 매우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본고에서는 해당 매일경제 기사 를 바탕으로 '모두의 AI' 사업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고, 글로벌 빅테크와의 경쟁 속에서 생존하기 위한 과제와 발전 방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하고자 합니다.